정신질환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사회복귀 돕는 기회제공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간재활프로그램 ‘지역사회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희남)에서 지난 16일 주간재활프로그램 ‘지역사회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적응훈련은 지역사회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공시설 견학, 축제 참여, 전시관람 등 문화 체험 및 경험을 통하여 지역사회일원으로서의 사회적응을 돕고, 여가시간 활용방법을 알려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은 보산동 디자인아트빌리지를 방문하여 나만의 도자기 그릇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적응훈련을 통해 만성정신질환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사회적응을 돕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희남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복귀를 돕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정신질환을 갖고 있는 회원들이 당당히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지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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