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그동안 대만으로 대부분 수출됐던 양파를 올해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홍콩, 러시아 등에도 수출해 수출시장다변화에도 성공했다.
이병호 aT 사장은 "수출시장에 대한 사전 철저한 준비와 오랜 기간 판로개척에 노력해 온 값진 결실"이라며 "현지 유력바이어를 발굴하고, 전문 판매매장인 'K-Fresh Zone'을 수출국에 개설하는 등 신선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흘린 땀방울이 이번 양파수출을 통해 의미있는 성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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