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그룹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CJ그룹이 지난 21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오크리에이터스(O! CreatUs·Open+Create+Us)’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한 20개 작은기업·크리에이터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특색 있는 작은 기업과 성장 가능성이 큰 크리에이터를 매칭해 상생을 돕는 취지로 진행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올 해 선정된 우수 작은 기업은 인삼제품 제조업체 ‘백산인삼’, 유아용식품업체 ‘아가맘마’, 과일아이스크림 제조업체 ‘젤요’ 등 10곳이다.

이 중 최우수상 5곳은 CJ헬로를 통해 지역 방송에 홍보되는 기회를 갖는다.

우수 크리에이터에는 일상의 소소함을 깔끔한 영상으로 소개하는 ‘츄삐’와 디져트 레시피 전문 콘텐츠를 운영중인 ‘슈가풀’ 등 10개 팀이 수상했다.

수상 크리에이터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DIA TV 및 CJ 헬로 지역방송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향후 일부 제품에 대해서는 주문 생산 기반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 메이커스’ 입점도 지원한다.

이에 앞서서는 지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아시아 최대 1인 창작자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 컨벤션 부스에 참가해 제품을 알릴 수 있는 홍보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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