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JB금융지주(회장 김기홍)는 그룹 웹진 '아우름(사진)'을 창간하고 계열사 임직원 간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아우름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 역할을 통해 그룹 관련 뉴스를 제공하고 임직원의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형 웹진으로 운영된다.

아우름은 크게 '포커스(Focus)/스토리(Story)/컬처(Culture)/펀(Fun)' 등 카테고리로 구분·운영되며 모바일 접속도 가능하다.

JB금융지주는 카테고리별로 JB인물탐구, JB발견, JB성공스토리 등 직원참여 코너를 활성화하고, 모든 콘텐츠에 공감 버튼인 '좋아요' 및 댓글과 덧글 기능을 적용해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긍정적 기업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JB금융지주는 김기홍 회장 취임 이후 그룹 임직원의 소통과 공감, 신뢰 제고 및 그룹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매월 전체 직원에게 회사의 이슈를 공유하는 월례 회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형식적인 회의, 격식에 치우친 보고, 권의주의적인 의전문화를 없애고 새로운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아우름을 그룹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여 계열사별 소식을 전달하고 임직원의 참여를 유도, 활발하게 정보 및 의견을 공유할 수 있게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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