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까지 130여개국으로 확대 예정

▲ 지난 20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종합 예술 공연장(NAVE, Centro de Creación y Residencia)'에서 진행된 '갤럭시 노트10' 출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삼성전자가 23일 70여 개국에서 '갤럭시 노트10'을 본격 출시한다.

우선 판매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유럽 전역,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전역,인도, 호주 등 이다. 9월 초까지 약 130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갤럭시 노트10'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2가지 크기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S펜', 베젤이 거의 없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Cinematic Infinity Display)', 7nm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등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혁신 기술을 탑재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인도, 칠레, 호주에서 현지 미디어, 파트너 대상 '갤럭시 노트10'출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 대전 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노트10 출시를 축하하는 '갤럭시 팬 파티'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진행된 '갤럭시 노트10' 출시 행사에 참석한 미디어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지난 15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의 대형 쇼핑몰 '센트럴 월드'에서 진행된 '갤럭시 노트10' 출시 행사에 참석한 미디어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지난 20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의 럭셔리 체험공간 '더 디스트릭트'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10' 출시 행사에 참석한 현지 미디어가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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