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한카드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고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한카드 마이 펫 데이(My Pet Day)' 행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고객이 반려견과 함께 참여해 펫 토크, 펫 시네마,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서울 상수동 문화비축기지 광장에서 24일 진행한다. KT 올레tv, 글로벌 펫 푸드 브랜드 ANF 등도 참가한다.

먼저 펫 토크는 '반려동물과 도시에서 함께 살기'라는 주제로 수의사 설채현씨의 특강이 열린다. 올바른 반려견 양육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반려견 양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펫 시네마에서는 최근 개봉해 인기를 얻고 있는 '마이펫의 이중생활 2'의 전작인 '마이펫의 이중생활1'을 상영한다. 이 영화는 동물들 특유의 습성을 살려 반려동물의 행동에 공감을 이끌어 내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한카드는 최근 '마이펫의 이중생활' 카드 시리즈를 출시했다.

또한 도심 빌딩 생활에 익숙한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펫 놀이터도 운영한다. 펫 놀이터는 사고 방지를 위해 소형견과 대형견을 분리해 운영하며, 애견 전문 요원도 배치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마이 펫 데이 행사는 애완을 넘어 반려, 즉 짝이 되는 인생의 동무나 가족의 일원으로 반려견을 받아들인 사람이 1천만 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반려견과 함께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이 차별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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