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객실요금 최소 28%∼ 최대 42% 할인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전경. 자료=부영그룹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무주의 대표 축제인'무주 반딧불 축제'를 맞아 기간 내 리조트에 숙박하는 고객들에게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무주 반딧불 축제 기간인 오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간 객실요금과 부대시설 요금을 할인한다. 객실은 주중, 주말을 포함 최초 객실요금에서 최소 28%부터 최대 42%까지 할인된다.

가족호텔 실버타입 기준 주중(12만원), 주말(16만원) 요금이 할인가로 각각 7만원, 10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부대시설인 관광곤도라, 물썰매, 세인트휴(사우나) 등도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무주 반딧불 축제는 천연기념물 제322호인 반딧불이를 테마로 한 생태자연환경축제이자 무주의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오염되지 않은 대지'의 특성을 기반으로 개최하는 축제다.

지난 1997년 '자연의 나라 무주'라는 주제로 첫 선을 보인 이래 10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 5년 연속 최우수축제에 선정됐다. 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문화관광 대표축제로 뽑히기도 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반딧불이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무주의 대표적인 축제를 맞아 가격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무주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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