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1960NY 선크림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1년 365일 바르는 선크림이지만 피부 타입에 맞춰 꼼꼼하게 고르는 사람은 드물다. 자외선차단제 선택시 단순히 남자, 여자 피부 혹은 건성, 지성 피부에 맞춤이 아닌 내 피부 상태와 내가 원하는 피부결에 따라 썬크림 추천도 다양하다.

성분에 따라 '유기자차'와 '무기자차'로 나뉘는데 유기 자외선 차단제는 화학적으로 합성한 유기 화합물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얻는다. 발림성이 좋고 백탁현상이 없다. 무기 자외선 차단제는 광물에서 추출한 무기물질을 이용한 것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순하게 사용 가능하다.

메이크업을 자주 하는 여성들의 경우에는 파운데이션과의 꿀조합을 가장 원한다. 메이크업 후 쩍쩍 갈라지는 피부의 원인은 기초 메이크업에 있기 때문에 촉촉하고 유분기 있는 선크림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눈시림이 힘든 사람들은 자극적인 제품보다 저자극 썬크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선로션, 선밀크, 선젤 등의 테스트 제품을 손등이 아닌 눈가 근처에 발라보아 눈가 시림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 대신 자외선 차단제만 가볍게 바르고 다니는 여성들은 백탁 현상이 조금 있는 백탁 썬크림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피부가 자연스럽게 화사해지기 때문에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이나 커버력 좋은 썬크림 등을 바르면 간단한 피부 보정으로 피부를 마무리할 수 있다.

뾰루지나 좁쌀 여드름 피부, 트러블 피부는 자외선차단제 선택에 주의해야 한다. 유분기 없는 선크림이나 유아용 선크림을 사용하면 트러블이 나는걸 방지할 수 있다. 주의 성분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오일이 들어있는 제품은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피부 실용주의를 지향하는 브랜드 1960NY의 히트템 ‘1960NY 선크림’은 100% 무기자차 선크림으로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썬크림이다. EWG 그린 등급 포뮬러로 유, 아동 썬크림은 물론 여드름성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프랑스해안송껍칠추출물과 프랑스산 캐모마일잎추출물, 다마스크장미꽃수를 포함한 추출물로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키면서 촉촉하게 케어한다.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3중 기능성과 SPF 50+으로 피부를 보호한다.

한편 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 등에서도 천연선크림, 키즈선크림, 지성피부선크림 추천 순위 제품이 다양한데 인생템을 찾으려면 자신의 피부톤과 활동 반경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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