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핫픽코인x비트소닉]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공동구매 마켓 핫픽(Hotpick)이 발행하는 암호화폐 ‘핫픽코인’은 오는 23일부터 국내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에서 토큰세일(IEO, Initial Exchange Offering)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비트소닉 거래소는 국내 최초로 토큰세일을 진행한 거래소로 많은 암호화폐 업체들이 토큰세일과 상장을 원하는 거래소이다.

핫픽마켓은 판매 수수료가 없어 판매자에게 높은 가격 경쟁력 확보와 이익을 제공하며, 블록체인기반의 보증금(판매 예치금) 제도를 통해 소비자 안전성 확보와 합리적 소비가 가능하다. 보증금은 핫픽토큰(PICK)으로 사용되며 투명하고 정확한 데이터 집계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었다.

토큰세일은 23일 오전 10:00시부터 27일 23:59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핫픽마켓 가입시 핫픽토큰(PICK)을 이벤트로 제공한다. 이 핫픽토큰은 핫픽마켓에서 공동구매 참여 비용으로 사용 가능하며 또한 핫픽토큰 MALL을 통해 상품 구매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핫픽마켓]


또한 핫픽마켓에 들어오는 광고 수익의 80%를 스테이킹(유통을 줄이기 위한 LOCKUP)한 참여자에게 분배하고 판매자 예치금 시스템 등 다양한 사용처를 확보한 상황이다.

유청희 핫픽코인 대표는 “대다수의 코인들이 실제 생활에서 사용되지 못하는 부분이 아쉽다” 며 “핫픽토큰은 실제 생활에서 가치 있게 사용 가능한 현실적인 토큰 이코노미를 제시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핫픽코인(PICK)은 바이빗 거래소에서 진행한 지난 1차 토큰세일에서 조기 완판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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