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는 여름철 혈액수급 안정을 위한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21일 열고 임직원 10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사진=농어촌공사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여름철 혈액수급 안정을 위해 21일 나주 본사에서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갖고 임직원 10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2013년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한 이후 정기적으로 헌혈행사를 계속해 왔다. 특히 여름 휴가철과 방학 등 혈액 수급이 취약한 시기에 전사적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며 혈액 수급에 동참했다.

직원들은 지난해 헌혈행사 동참과 함께 헌혈증을 모아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에 기증하기도 했다. 올해 역시 전사적 헌혈 행사를 통해 헌혈증을 모아 혈액수급이 필요한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사는 헌혈 행사와 함께 홀몸 어르신 도시락을 배달하는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돋보기 나눔 행사인 '브라이트 운동',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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