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한일관계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22일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지소미아 파기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은 2년9개월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정부는 의외의 결정이란 반응을 보이며 유감의 뜻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본은 조만간 공식입장을 내놓을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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