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공주소방서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서내 영상회의실에서, 박찬형(오른쪽 네 번째) 서장을 비롯한 간부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충남도공주의료원과 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공주소방서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공주소방서 영상회의실에서, 공주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충남도공주의료원과 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서에 특별구급대를 편성하고, 특별구급대가 이송한 중증응급환자(심정지, 심인성 흉통, 다발성·중증외상, 아나필락시스, 응급분만)에 대해 현장응급처치 피드백을 실시한다.

또한 필요시 전문 의사에 의한 교육·평가 지원을 통해 특별구급대원의 전문성 및 구급활동 품질관리 향상과 구급활동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박찬형 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급 대응을 진일보하는 계기로 삼아 공주시민들이 더 효과적이고, 안전한 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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