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비빔면’ 액상스프에 홍고추, 사과과즙, 양파 등을 넣어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휴대성이 높은 40g들이 파우치 형에서 지난 1월에는 튜브형인 ‘만능비빔장 시그니처’까지 용기를 다양화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끝에 1000만개 누적 판매라는 기록을 냈다는 게 팔도 측의 설명이다.
최근에는 편의점과 함께 ‘만능비빔장’을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내놓으며 브랜드를 또 한 번 확장했다.
이가현 팔도 상품소싱팀 BM은 “만능비빔장은 35년 액상스프 제조 노하우를 담은 특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 색다른 소스와 장류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다양해지는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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