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스마트콘 스마트비즈 입점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스마트콘과 이베이코리아가 제휴하여 스마일캐시 상품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콘은 자사의 기업 전용 비즈 사이트 ‘스마트비즈’를 통해 현금성 통합 포인트 사용 가능한 스매일캐시 상품권을 처음 선보여, 모바일 상품권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왔다. ‘스마트비즈’는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모바일상품권을 발송 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사이트로 수신자 이름을 추가하거나 원하는 배너 이미지 삽입이 가능해 선물용으로만 활용되던 모바일상품권 시장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업고객이 사용할 경우 모바일상품권에 홍보 이미지는 물론, 수신자 이름을 함께 발송할 수 있을뿐더러 담당자를 부서별로 지정이 가능해 기업의 마케팅 수단 및 고객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시간에 맞춰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과 회원 가입 후 수신받을 고객의 전화번호 및 이름 등을 함께 입력해 업로드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홍보문구와 수신자의 이름을 함께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홍보와 고객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기업의 모바일상품권 활용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스마트비즈’에서 출시한 스마일캐시 상품권은 G마켓, 옥션, G9 외 온/오프라인 스마일페이 결제 가맹점에서 구매 시 적립 할 수 있으며 이는 이베이코리아의 현금성 통합 포인트로 스마일페이 가맹점에서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스마일캐시 상품권은 기업용 모바일 쿠폰 발송 사이트인 스마트비즈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는 도미노피자, 예스24 등 약 100여 개의 스마일페이 온라인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고, 총 4종의 금액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업의 고객사은품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편리함을 더 했다.

스마트콘 김종현대표는 “’스마트비즈’는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다양한 기업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에 기업들의 마케팅 및 고객 서비스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며, 이번 스마일캐시 상품권 오픈으로 ‘스마트비즈’를 통해 다양한 잠재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마트콘은 복지, 암호화폐, 금융, 교통 등 충전 및 다양한 결제, 전환 수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때 선물할 수 있는 결제 어플리케이션 ‘스마트플러스’를 론칭했으며 고객 편의성 증대와 사용처 확대 및 기술향상에 매진해 다양한 프렌차이즈와 협업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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