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한미약품은 일회용 주입기에 담겨 편리하고 위생적인 치질 치료제 ‘치쏙크림’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치쏙크림’은 일회용기를 적용해 기존 시판중인 다회용 주입기 제품이나 좌제에 비해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러 번 재사용해야 하는 다회용 주입기의 단점과 손으로 제형을 직접 만져야 하고 여름철 쉽게 물렁해진다는 불편함이 있는 좌제의 불편함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입기 너비를 현재 시판중인 치질 치료 크림 중 가장 좁은 6mm로 적용해 약물을 도포하거나 항문 삽입 시 거부감을 최소화 했다.

치쏙크림에 함유된 성분의 경우 혈관 및 피부 보호, 치질 부위 통증 완화 및 상처 치유 증진 등에 효과가 있어 각종 통증과 부종, 출혈, 가려움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게 한미약품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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