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대응 방안 토의 및 수출다각화 지원 약속

▲ 한국남동발전은 중소기업과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 방은을 모색하기로 했다.사진= 한국남동발전.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한국남동발전은 22일 경남 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일본의 수출규제 및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따른 협력 중소기업의 예상피해를 점검하고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일본으로부터 원자재를 수입하는 16개 협력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해 예상피해상황을 공유했으며, 수입품목 확보 대체방안과 수출 다각화를 위한 아이디어 등을 공유했다.

한국남동발전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KOTRA(동경/오사카 무역관), G-TOPS(수출입무역상사) 등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일본시장 정보 및 상황을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수입처 다변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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