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7일 2019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하고 합격자를 대상으로 합격증서 수여식 행사를 오는 28일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지난 7일에 시행된 제2회 검정고시에는 초졸 133명이 응시하여 87%인 116명이 합격했다.

중졸 326명이 응시해 78%인 255명이 합격했으며, 고졸은 1541명이 응시해 65%인 1011명이 합격하였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안 모씨(84·여)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이 모양(11)이다.

합격자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와 자동응답안내서비스(060-700-19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발표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인천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센터에서 배부한다.

합격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후 인천시교육청, 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교 행정실, 인터넷 민원서비스로 발급 받을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합격증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합격증서를 직접 수여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