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오는 9월 6~27일 2년제학위과정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캠퍼스는 금형디자인과 등 4차 산업혁명과 융복합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12개 특성화 전공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모집정원의 60%를 모집하는 수시 1차 전형은 전체 모집 기간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야간과정은 산업설비자동화과, 자동차과, 정보통신과 3개 학과에서 모집을 진행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2년제학위과정 지원은 기타 대학과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수시1·2차 정시모집 모두 고등학교 내신성적(또는 검정고시 성적)으로 지원 가능하고, 기타 대학과 중복 원서접수의 제한이 없으며 그 밖에도 재외국민, 외국인, 북한이탈주민은 수시 1차에만 접수가 가능하다.

인천캠퍼스는 국내 최초 폴리텍형 융합실습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최근 국가 지정 스마트산단 특화캠퍼스 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관계자는 "오는 2020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야간과정의 경우 지원자격의 경력조건이 삭제돼 주간과정과 동일하게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을 갖춘 누구나 지원가능하게 된 점이 큰 변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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