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23일 인계동 농협사거리에서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NH농협은행 경기본부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권준학)는 23일 인계동 농협사거리에서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일본의 경제 도발을 슬기롭게 극복하려는 국민적 공감대를 반영해 출시한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의 공익적 성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인 가입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권준학 본부장은 "이번에 출시된 펀드는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투자하여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상품 가입만으로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상품으로 해당 펀드로 조성된 자금이 최근 일본 수출규제로 국내 첨단산업 지형변화에 따른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는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서, 많은 국민들이 참여함으로써 그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췄다.

또한 운용보수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하여 기초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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