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까지 '정류장 음악회' 개최
20일 열린 첫 음악회를 관람한 한 시민은 “퇴근길에 재즈 음악이 들려 발걸음을 멈췄다”며 “늘 지나는 거리였는데, 음악 덕분에 화사해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사장은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지역 이미지 개선을 위해 음악회를 마련했다”면서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시민들이 음악을 들으며 잠시나마 쉬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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