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상생경영을 통한 포용적 금융 실천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대출금 상환 유예 대상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시행한 중소기업대출 분할상환 유예제도의 지원 대상을 기존의 제조업과 도·소매업, 운수 및 창고업에서 중소기업 전체 업종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의 대출금 중 올해 거치기간이 만료되는 분할상환대출과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분할상환금 등 약 2조원에 대해 최장 1년간 상환기일을 연장해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허우영 기자 touch@dtoday.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 비회원으로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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