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L생명 임직원들이 보육원 텃밭 가꾸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ABL생명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ABL생명은 지난 22일 'ABL생명 8월 나눔의 날'을 맞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청운보육원을 찾아 보육원 텃밭 가꾸기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ABL생명 임직원은 매년 청운보육원에서 아동 돌봄, 시설 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날 임직원들은 보육원 아이들이 거주하는 시설 옥상에 꾸며진 텃밭을 가꾸는 활동과 시설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ABL생명 기업금융팀 이하경 과장은 "무더운 여름날 옥상 텃밭을 가꾸는 일이 쉽지 않았고 땀 범벅이 되었지만 이곳에서 키운 맛있는 채소를 먹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생각을 하니 뿌듯했다"며 " 작은 일이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미래의 성장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사내 기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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