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임원, 본부장, 지점장 및 실무자들은 각 보험사의 본사와 지점을 방문해 각 회사의 임원 및 실무진들과 함께 세션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보험업을 둘러싼 전반적인 이슈들과 성장 둔화 현상에 공감대를 이루며 설계사 증원과 생산성 향상 측면에서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또 회사별 전략을 공유하고 상대 회사의 전략과 사례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고민하는 등 서로가 상호이익을 얻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오렌지라이프는 'AiTOM(FC 활동관리시스템)', '오렌지라이프와 함께하는 오늘(고객소통플랫폼)' 등 혁신 디지털 플랫폼을 시연하기도 했다.
김범수 오렌지라이프 상무는 "미국과 캐나다는 성숙한 보험시장인 만큼 벤치마킹을 통해 국내 전속채널 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앞으로도 전략과 의견을 지속적으로 교환하면서 통합적인 관점에서 영업전략, FC정신, 디지털화, 본사 관리, 맞춤형 영업지원 등의 전략 방향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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