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마트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이마트가 ‘제로페이(Zero Pay)’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마트는 26일부터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 및 일렉트로마트, 삐에로쑈핑 등 전문점 매장에 제로페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고객이 SSG PAY 등 약 21개 금융 어플리케이션에 있는 제로페이 결제 바코드 혹은 QR코드를 가맹점에 제시하면 가맹점에서 POS단말기로 스캔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대형마트에서도 제로페이 사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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