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 도보 5분거리…1순위 청약 28일

▲ 대구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모델하우스 인파. 사진=효성중공업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효성중공업은 지난 23일 견본주택 문을 연 대구 달서구 감삼동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에 주말간 1만3000여명이 몰렸다고 25일 밝혔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은 대구 프리미엄 로드의 중심에 위치해 분양 전부터 부동산 업계는 물론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사통팔달 쾌속교통과 풍부한 편의시설, 죽전의 미래가치, 혁신설계 4가지 프리미엄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우선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을 걸어서 5분 이내에 이용 가능하고, 달구벌대로를 따라 성서IC·남대구IC를 빠르게 누리는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또 KTX가 정차하는 서대구역도 2021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구의료원도 단지 가까이 위치한다. 교육시설도 장기초, 장동초, 본리초, 새본리중, 죽전중·경화여고 등과 달서구립성서도서관도 있어 원스톱 인프라를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방문객들은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이 들어서는 죽전역을 중심으로 약 50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되는 기대감이 상당히 큰 것으로 보였다"면서 "특히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은 46층으로 타운 내에서도 맨 앞지리에 위치해 멋진 스카이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은 비규제 지역인 달서구 감삼동 560-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46층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다. 아파트 전용 84㎡A, 84㎡B, 101㎡A 타입으로 200가구 및 오피스텔 84㎡A, 84㎡B, 84㎡C 120실로 총 320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8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에는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9월 4일, 정당계약은 16~18일 3일간이다.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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