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경 방정환장학재단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과 김정자 장학위원장,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8번째)와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웰컴금융그룹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4일 제18기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여식에서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고교생과 대학생 124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 그동안 2300명이 혜택을 받았다.

지난해부터는 웰컴금융그룹이 진출한 동남아 국가의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미래인재 양성의 철학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 전파됐다.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은 "웰컴금융그룹은 나눔경영의 철학을 가지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방정환 장학금이란 작은 응원으로 삶의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위해 도전하는데 있어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그룹은 앞으로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웰컴금융그룹은 매년 순이익의 1% 이상을 나눔경영을 위해 모금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회를 실천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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