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건설 방배 신성빌라 재건축 공동주택 조감도. 자료=동부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동부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신성빌라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593-98번지 일대의 대지면적 1만2198㎡에 지상 2층∼지상 6층의 공동주택(90가구)을 건설한다.

특히 방배 신성빌라 일대는 2, 4호선 사당역이 도보 15분 거리에 있고 사당IC가 인접해 있어 서울 주요 도심은 물론 과천, 안양, 수원 등 수도 권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오는 2021년 1월 착공 예정이며 공사시간은 실제 착공 후 22개월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방배 신성빌라 일대는 교통시설 뿐 아니라 근린생활시설, 상권 등이 고루 조성돼 있어 주거지역으로 선호도가 높다"며 "인공지능(AI) 시스템, 초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격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