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 제한한 세 번의 리자드 상환 기회 제공 ELS

▲ KB증권은 손실금액을 일정 수준에서 제한하는 파생결합증권 상품을 내놨다(제공=KB증권)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KB증권은 8월 30일까지, 니케이225(Nikkei225)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해 세 번의 리자드 상환 기회를 제공하는 KB 에이블(able) ELS 951호(3년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를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6종 및 파생결합증권(DLS) 1종 등 총 7종의 상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KB able ELS 951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원금손실 발생 기준점인 '녹인'이 없는(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S 269호(하이브리드 스텝다운형)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최근월 선물과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6.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금번에 공모하는 상품들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타 상세한 내용은 KB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