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HDC아이파크몰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용산 HDC아이파크몰(이하 아이파크몰)이 우리 전통공예 알리기에 나선다.

아이파크몰은 지난 23일 아이파크몰 용산역 3층 연결통로에서 용산공예홍보관 ‘공간’의 개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아이파크몰 3층 디지털전문점과 HDC신라면세점 사이 보행통로에 44m² 규모로 조성된 ‘공간’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공예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자리다.

지난 2월 구청-HDC아이파크몰 간 ‘공공기여시설공간 활용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공예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최익훈 HDC아이파크몰 대표이사는 “용산공예홍보관 ‘공간’은 일 평균 약 10만여명의 유동인구와 외국인들의 이용이 많은 아이파크몰 내 위치해 취지에 부합한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 본다”며 “민-관 상생 협력의 성공 모델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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