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디딤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100여년을 이어온 전통의 중식당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짜장면집으로 알려져 있는 공화춘이 인천 외 첫 매장이자 서울 첫 매장을 오픈한다.

공화춘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디딤은 공화춘이 서초 다이닝포레스트 내에 입점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인천 송도점과 롯데 인천터미널점에 이은 세 번째 외부 매장이자 인천 외 지역의 첫 매장이다.

앞서 디딤은 지난해 10월 공화춘을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기 위한 방안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디딤은 공화춘의 서울 입성을 계기로 매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오픈 예정인 점포로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신촌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부천 중동점, 부천역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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