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남는 시간을 활용해 개인여행을 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호텔 조식이나 부대시설 등을 한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쇼핑과 옵션, 팁 부담이 없는 ‘3無 패키지’ 역시 확대 편성한다.
여행지에서 꼭 즐겨야 할 현지 옵션들이 상품 일정에 포함돼 있어 추가 비용 지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데다 단체 쇼핑 일정이 없는 만큼 시간적으로도 여유롭다는 게 하나투어 측의 설명이다.
최근 유럽 여행의 트렌드가 최대한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던 랜드마크 관광 중심의 여행에서 마음에 드는 한두 나라만 집중적으로 둘러보는 방식으로 바뀜에 따라 상품군을 새롭게 편성한 상태다.
이밖에도 다른 패키지여행이나 개별 여행 시 체험하기 힘든 독특한 여행경험을 얻을 수 있는 ‘Only1 패키지’ 상품도 주력 상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한 예로 ‘[쉼표in유럽]동유럽 3국 9일’ 상품의 경우 여행 중 왈츠의 도시 비엔나 내 댄스스쿨에서 실제 왈츠를 배우고 수료증을 받는 코스가 포함 돼 있다.
‘[쉼표in유럽]이탈리아일주 9일’에는 개별 예약이 어려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최후의 만찬’ 관람 일정을 포함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오는 9월 22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의 ‘프리미엄 여행대전’ 기획전을 통해 예약한 고객들에게 여행지에 따라 최대 10만 하나투어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행사 등을 진행한다.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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