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BGF리테일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몽골 CU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업계 최초로 몽골 프리미엄그룹의 유통 자회사인 센트럴익스프레스(Central Express)측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 계약을 맺은 뒤 몽골 유통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함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 양 측은 1년이라는 짧은 시간 내 50개 매장을 오픈한 것을 자축하는 한편 상호 탄탄한 신뢰와 파트너십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몽골 매장의 경우 프랜차이저(Franchisor)인 BGF리테일이 브랜드, 시스템, 노하우를 제공하고 현지 운영사인 센트럴익스프레스(Central Express)가 투자와 운영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류왕선 BGF리테일 상품·해외사업부문장은 “성공적인 몽골 진출을 통해 대한민국 편의점의 우수성을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파트너사와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몽골 편의점 시장에서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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