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증강현실 기술로 재활치료…KOVACA-경륜선수협회 MOU 체결
경륜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월 21일 취임한 이경태 경륜선수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선수협회 소속 선수들이 부상 당했을 때 진료와 재활 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선수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광 KOVACA 사무총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을 위해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부상 예방 교육과, 스포츠 심리치료, 은퇴 후 진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라며 "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인까지 경륜·경정 경기를 즐길 수 환경을 만들어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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