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니엘레 론치 몰스킨 아시아 총괄 매니저가 ‘19 F/W 시즌 컬렉션’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유수정 기자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몰스킨(MOLESKINE)이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19 F/W 시즌 컬렉션’ 행사를 열고 제품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구 브랜드였던 몰스킨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다양한 제품군이 공개됐다.

우선적으로 몰스킨의 대표 라인업인 ‘백팩 컬렉션’을 비롯해 ‘메트로 컬렉션’과 ‘클래식 컬렉션’ 등이 소개됐다.

아울러 F/W 신상품인 ‘노트북 백 컬렉션’과 종이 소재의 에코백인 ‘고 쇼퍼 컬렉션’ 등이 함께 전시됐다.

특히 비주얼 아티스트인 김건주 작가가 즉석에서 ‘고 쇼퍼 컬렉션’에 몰스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라이브 드로잉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다니엘레 론치 몰스킨 아시아 총괄 매니저는 “몰스킨 가방 라인은 창의적인 사고와 영감을 담아내는 도구라는 점에서 몰스킨 다이어리(노트)의 확장이라고 볼 수 있다”며 “평범한 일상은 물론 여행에서도 스타일과 실용성 모두를 충족시키는 아이템을 만들기 위해 늘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몰스킨의 ‘19 F/W 시즌 컬렉션’은 9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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