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지난 4월 나우IB캐피탈과 공동으로 농식품모태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최근 추가 출자자 모집과 금융감독원의 승인 절차까지 완료했다.
정용석 농업공공금융부문 부행장은 "농식품펀드를 통해 유망 농식품기업에 투자함으로써 농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식품산업의 성장·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2016년 NH투자증권과 공동으로 200억원 규모의 농식품펀드를 결성하여 유망 농식품기업들에 투자했으며, 2020년까지 농식품펀드 운용규모를 100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허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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