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프리티 성형외과 윤홍상 대표원장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최근에 전세계적으로 가슴확대술을 받은 사람들에서 역형성대세포임프종 발생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프랑스서는 2019년 4월에 모든 텍스쳐 보형물, 즉 겉이 거칠거칠한 보형물에 대해서 사용을 금지했고, 미국 FDA에서도 앨러간사의 텍스쳐 보형물인 biocell 및 물방울 보형물에 대해서 역형성대세포임프종 발생가능성에 대해서 공지했다.

그동안은 서양인에게서만 발생하고 유전적 요소가 있다고 밝혀져 왔으나 최근에 일본에서 1례, 국내에서 1례 발생으로 인해서 가슴확대술을 받길 원하는 환자들이 큰 우려를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연 가슴확대술에 사용되는 모든 보형물에서 문제가 되는지 문의가 늘고 있다. 우선적으로 재수술이 아닌 경우에는 스무스 보형물로 수술을 받은 사람에게서는 역형성대세포임프종이 발생한 케이스가 보고된 례가 없다. 가슴성형을 안전하게 받기 위해서는 겉이 거칠거칠한 텍스쳐나 물방울 보형물대신 스무스 보형물을 사용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하다.

스무스 보형물의 경우에는 겉의 돌기가 10마이크로미터 미만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장액종의 발생이 드물고 그로 인해서 현재 이슈가 되고있는 임프종에 대해서비교적 안전하게 수술받을 수 있다.

가슴 성형을 받을 때 거칠거칠한 보형물은 앞의 피막을 긁으면서 자극을 지소적으로 주면서 체액이 고일 수 있고 체액이 고인채 오래 지속되면 그로 인해서 임프종이 발생하기 때문에 첫 수술 때 스무스 보형물 같은 부드러운 표면을 가진 보형물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슴 수술은 안전한 보형물을 사용하는 중요하다. 만약 이미 겉이 거칠거칠한 보형물을 사용해서 수술을 받은 경우 보형물만 제거하거나 부드러운 보형물로 교체만 하기보다는 앞의 피막을 절제하는 과정이 포함되는 것이 안전하다.

프리티 성형외과 윤홍상 대표원장은 “거칠거칠한 보형물로 인한 장액종이나 임프종에 대한 위험에 대한 걱정만하기보다는 내시경을 사용하여 드라이 포켓을 만들고 겉이 부드러운 스무스 보형물을 사용하여 가슴확대술을 받는다면 안전한 가슴성형을 위해서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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