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NH농협리츠운용(대표 서철수)은 지난 27일 조만간 상장 예정인 공모·상장리츠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업인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인가를 받은 '엔에이치공모상장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도심권역에 입지한 서울스퀘어와 강남권역에 입지한 삼성물산 서초사옥, 강남N타워, 잠실SDS타워의 수익증권과 우선주를 매입해 운용할 계획이다.

NH농협리츠운용은 내달 외부감사인 선임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0월에 기업설명회(IR)와 공모 절차를 거쳐 11월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NH농협리츠운용은 11월 상장 후에도 국내외 우량 오피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수익증권을 지속적으로 편입해 규모를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실물자산도 매입해 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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