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TV 기가지니 콘텐츠 '핑크퐁 이야기 극장' 최초 공개
아이 선택에 따라 이야기 전개·결말 달라지는 멀티엔딩 AI 동화 서비스
이번에 선보이는 동화는 바다탐험, 자동차마을 등 총 4편이다. 인기 있는 핑크퐁 콘텐츠에 아이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이야기를 덧입혀 완전히 새로운 동화를 탄생시켰다.
예를 들어 바다탐험에서는 바닷속 장기자랑이 열리는 날 끼 많은 상어 가족이 근사한 '콜라보' 무대를 준비해 장기자랑에 참가하기로 한다. "누구와 함께 하면 좋을까?"라는 질문이 주어지고 아이는 친구들을 모으거나 고래를 데려오거나 핑크퐁을 데려오는 것 3가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이처럼 이야기 곳곳에 선택지가 주어지고 아이의 선택에 따라 최대 7가지의 다양한 결말을 들을 수 있다.
핑크퐁 이야기 극장은 30일 보기가 가능한 단편의 경우 1320원(부가가치세 포함)이며 4편 패키지는 25% 할인된 3960원에 이용 가능하다. 영구 소장용의 경우 단편은 5500원, 4편 패키지는 25% 할인된 1만6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맞아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콘텐츠 구매 고객 대상 선착순 300명에게 카카오톡 핑크퐁 이모티콘을 100% 증정한다. 해당 고객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커피머신 등을 추첨해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채희 KT AI사업단 상무는 "기가지니 핑크퐁 이야기 극장은 아이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스토리 전개가 가능해 능동적으로 AI 동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며 "많은 아이들이 이야기의 재미에 푹 빠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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