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행복교육지구 소통·공감 마을여행은 괴산과 증평지역의 마을교육과정을 번갈아 체험하는 기회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여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이해력을 제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마을 교육력을 제고하고 행복교육지구를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제1차 소통·공감 마을여행은 ‘괴산 둔율 올갱이 마을’에서 이루어졌으며 체험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괴산 청정 자연에서 자생하고 있는 올갱이를 잡아보고 올갱이를 활용한 올갱이 치즈전을 요리하는 체험을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장문희(백봉초) 학부모는 "우리 지역의 자랑인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자라는 올갱이를 잡아보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지며 자원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요리활동을 하는 전 과정에 참여해 보니 행복교육지구 사업이 아이들의 미래를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데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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