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북도
[충북=일간투데이 이훈균 기자] 용인대학교(총장 박선경)는 8월 30일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서 열린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총회에서 국제경기총연맹총연합회(GAISF) 라파엘 키율리 회장과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 스테판 팍스 공동조직위원장에게 명예체육학박사와 명예무도학박사를 수여했다.

명예체육학박사학위를 받은 라파엘 키율리 회장은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회장으로 국제스포츠행정과 국제주요스포츠행사의 주최 및 조직 등을 통해 국제스포츠종목들이 성장하는데 공헌해왔다.

또한, 명예무도학 박사학위를 받은 스테판 팍스 공동조직위원장은 국제스포츠계에서 무예와 컴벳 스포츠의 국제적인 지위를 향상시키고 무예분야에서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을 위한 캠페인과 무예프로그램을 보급하는 등 무예분야에서 뛰어난 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대는 1953년 서울 소공동에 대한유도학교로 개교한 이래 66년동안 세계 100여개국에 무예지도자들이 진출해 있으며, 무예종목분야에서 올림픽 최다 메달을 보유한 무도와 스포츠명문대학이다.

또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연방 대통령과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태권도계의 거물로 알려진 고 김운용 전IOC부위원장 등 세계정치와 스포츠기구관계자들에게 공로를 인정해 명예박사를 수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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