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은 2019년도 9월 주말교육프로그램을 9월 21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 10~12시, 돌레돌레 식물 탐험대 오후 2~4시, 굴려라 방방 박물관으로 나눠 진행된다.

돌레돌레 식물탐험대는 6세~초등학교 2학년 자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전시실 학습을 통해 선사시대 식물과 도구에 대해 알고 나무 키트를 이용하여 연필꽂이를 만들어 보는 가족 대상 프로그램이다.

굴려라 방방 박물관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시실 관람을 통해 선사시대 도구와 생활상을 이해한 후, 보드게임을 활용해 퀴즈,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돌레돌레 식물 탐험대는 회당 6가족, 굴려라 방방 박물관은 회당 16명씩 신청자를 모집하며, 참가비는 각각 5000원이다.

한돈희 검단선사박물관장은 “주말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검단선사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보다 재미있고 알찬 주말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검단선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