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쿠쿠전자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가 프리미엄 밥솥 신제품 ‘트윈프레셔 2.0 마스터셰프’를 출시한다.

‘트윈프레셔 2.0 마스터셰프’는 쿠쿠전자가 2년 만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밥솥으로 6인용(CRP-LHTR0610FW)과 10인용(CRP-LHTR1010FW) 2종으로 준비했다.

기존 트윈프레셔의 ‘멀티쿠커’ 기능을 한층 더 발전시킨 ‘오픈쿠킹’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무압 모드의 ‘오픈쿠킹’ 기술은 취사도중 밥솥 뚜껑을 열어 재료를 추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재료를 넣고 그대로 볶거나 뒤집는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다.

특히 이유식이나 해물찜 등 시간차를 두고 재료를 투입해야만 영양소 파괴 없이 재료의 본연의 맛과 신선한 식감이 살아나는 음식을 조리할 때 유용하다.

쿠쿠전자는 소비자들이 오픈쿠킹 모드를 좀 더 쉽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이렉트 터치 조작부에 ‘나물밥’ 메뉴도 추가했다.

오픈쿠킹이 가능한 트윈프레셔 2.0 마스터셰프의 ‘나물밥’ 메뉴를 이용하면 조리 중간 재료 투입이 가능해 나물 특유의 아삭아삭한 식감과 영양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

더불어 쿠쿠가 기존 트윈프레셔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바 있는 ‘쿠쿠 2중모션 밸브’도 탑재해 초고압 또는 고화력 IH 무압 취사를 함께 가능하게 했다.

아울러 ‘간편식’ 메뉴를 새롭게 적용했다. 이를 활용하면 가정간편식(HMR)이나 반조리 식품의 조리시간 단축은 물론 일반 전자레인지 사용 시와 비교해 겉마름 현상 없이 촉촉하고 부드럽게 데워져보다 향상된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내솥에 1인분 물 조절 눈금을 밥솥 브랜드 최초로 추가해 1인분의 밥도 완벽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내솥은 물론, 내솥 케이스까지 풀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청결함을 강화했다. 쿠쿠만의 독보적인 특허 기술인 풀스테인리스 원터치 분리형 커버는 간단한 터치만으로도 커버를 분리, 세척이 가능하다.

여기에 에너지 절약을 돕는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자주사용하는 메뉴를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다이렉트 터치 기능 등도 탑재해 바쁜 일상을 보내는 소비자들의 편의성까지 세심히 고려했다.

이밖에도 밥솥 상단의 핸들 램프와 디스플레이 판넬은 압력에 따라 다른 컬러로 구분해 인지하기 쉽도록 했으며 ‘히든 디스플레이’ 기능으로 절전 모드일 때 글자가 표시되지 않도록 디자인해 심미성을 강화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트윈프레셔 2.0 마스터셰프’는 쿠쿠만의 독보적인 혁신기술을 적용, 한 단계 더 진화한 명품 프리미엄 밥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함께 트렌드는 물론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등을 폭넓게 고려한 제품으로 시장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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