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G전자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LG전자는 듀얼 스크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게임 컨트롤러 앱 ‘LG 게임패드’의 소프트웨어(SW)를 업데이트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나만의 게임패드’ 기능에서 게임 조작 버튼의 종류와 위치를 사용자가 맞춤형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다양한 게임 종류에 최적화된 게임패드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LG 게임패드가 지원하는 게임 범위도 늘어난다.

예를 들면 축구게임과 야구 게임은 필요한 버튼 종류나 개수가 다를 수 있는데 각 게임에 필요한 버튼을 골라 사용자 편의에 맞춰 배치할 수 있는 방식이다.

오승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모바일마케팅담당은 “LG 듀얼 스크린의 사용자 경험을 지속 업그레이드해 고객이 일상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기능들 가치 있게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