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조림, 라면, 휴지, 즉석밥을 비롯한 생필품을 시중가보다 최대 9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해 당일 매장을 방문한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발생한 행사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에 전액 기부돼 조손 가정 및 홀몸어르신에게 쌀,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은식 CU한마음봉사단 회장은 “생활 속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CU처럼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가맹본부와 함께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한마음봉사단’은 내년 설 명절에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를 준비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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