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번째로 진행된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에서는 신세계푸드 소속 제빵 기능사와 임직원 13명이 제과 기능사 시험을 앞두고 있는 후생원생들을 대상으로 실기 종목 중 하나인 쇼트 브레드 쿠키 만드는 방법을 가르쳤다.
또 다가오는 추석을 기념해 후생원생 70여명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모둠전, 돼지갈비찜, 소고기 뭇국 등의 명절음식을 나누며 진로에 대한 상담과 조언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교육에 참가한 보육원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신세계푸드만의 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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