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갤러리아명품관의 반려동물용품 편집매장 펫 부티크는 올해 이색 추석 선물로 반려동물을 위한 고급 맞춤 한복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반려동물의 목둘레와 가슴둘레, 등 길이 등을 측정 후 사이즈에 맞게 제작하는 방식이다. 소재, 장식 등 옵션 선택사항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나 20만원대 수준이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반려동물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펫팸족(Pet+Family)’을 위해 지난해 추석부터 선보인 서비스”라며 “올해는 작년에 비해 주문량이 60% 증가하는 등 반려동물 맞춤 한복에 대한 고객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갤러리아백화점 펫 부티크는 맞춤한복 외에도 △반려동물 사랑의 이름표 △반려동물 스킨케어세트(비누, 크림, 오일 등 구성) △반려동물 나들이 세트(배변봉투, 향수, 간식 등 구성) 등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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