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트러스트 그룹은 JTRB 출범을 통해 기존의 기업금융과 소매금융 서비스 외에도 한국과 일본, 인도네시아의 금융시장에서 축적한 풍부한 글로벌 금융 노하우와 신상품 개발 역량, IT기술 등을 활용하여 캄보디아 금융사업을 한층 더 성장시킬 방침이다. 또 미얀마, 라오스 등 메콩 지역의 금융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거점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J 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캄보디아에서는 최근 금융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J 트러스트 그룹이 한국과 일본 등에서 습득한 선진 금융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캄보디아 금융시장은 물론 경제발전에도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허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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