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전국은행연합회는 추석 연휴기간(9.12~15) 중 9개 은행이 고속도로 휴게소와 기차역 등에서 14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동점포는 농협은행이 경부선 망향휴게소(부산)와 중부선 하남드림휴게소, 신한은행은 서해안 화성휴게소(목포), 우리은행 영동선 여주휴게소(강릉)와 평택시흥선 송산포도휴게소, KEB하나은행 서해안 매송휴게소(목포)와 영동선 용인휴게소(강릉)에서 운영한다.

기업은행은 영동선 덕평휴게소(강릉)와 서해안 행담도휴게소, KB국민은행은 경부선 기흥휴게소(부산)와 KTX 광명역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또한 입출금과 송금, 환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공항과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 등 33개에서 탄력점포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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