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일간투데이 이훈균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철)은 2일 오전 9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대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박영철 교육장은 "정겨운 고향에서 취임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기대가 크고 책임이 막중한 만큼 괴산증평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한, "괴산증평의 모든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저마다의 꿈과 끼를 키우고, 따뜻한 품성을 지닌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차원적 미래역량을 기르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영철 교육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청주대학교 회계학과, 광운대학교 전자계산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1982년에 첫 교직에 입문하여 주덕고·봉명고 교장, 충청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거쳐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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