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경정예산안·조례안·일반안건 등 처리

▲ 사진=중랑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중랑구의회(의장 조희종)는 9월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4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8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이어서 9월 2일, 3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일반회계 564억원, 특별회계 9억 7000만원 등 총 574억원에 대한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1억 4500만원의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했다. 마지막 날인 9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고 이어서 서울특별시 중랑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조희종 의장은 "추경예산안 심사에 열의를 갖고 임해주신 의원님들과 예결특위 위원님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 "며 "세심한 관심과 배려로 소외받고 외로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며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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